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건강
보류된 의료보험
제2부에서는 캐서린 씨와 주디 씨가 함께, 높은 의료 비용과 보험의 부재가 아플 때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들게 한다는 점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제3부에서는 건강의 중요성과, 왜 폭 넓은 보험 시스템 제도가 필요한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1부 청취를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부 청취를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성적 증명서
캐서린 최 - CC, 주디 최 - JC
CC 그래서 그게 제일 나한테도 중요한 것 같은.. 애들때문에도 좀 많이 내가 건강을 지키려고.지금은 내가 아프면 안되니까. 하하.. 내가 집의 일을 핸들하니까, 내가 아프면 안되니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나이가 젊으니까.
JC 그럼 아직 한참 일할때지 뭐.
CC 그래서 지금은 뭐.. 괜찮으니까. 단지. 메디컬이 없어서, 보험혜택을 그 때 그때 마다 받을 수가 없으니까. 치과를 가든 내과를 가든 그거 자체에서 제한이 많이 있는거지. 지금도 내 스스로 첵업을 받으려고 하면, 돈을 주고 어디를 가야지.. 아니면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야지 그렇게 생각을 하는거죠.
JC 그런 프로그램을 폭넓게, 좀 있으면 좋겠다 그렇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CC 그렇죠. 저 같은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 병은 알릴려고 그러는데*, 참는거죠. 병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하면 집에서 타이레놀 먹고 말지, 병원을 안가죠. 그런..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죠. 안타까운데, 병을 키우는 거죠 결국은. 그래서 나중에 이멀전시 가게되고.. 전면 제한적인거 말고, 전면 메디칼을 받게 되면, 그래도 로칼 병원에 가서, 한 번 첵업도 받고 그러면 좋죠.
JC 앞으로는 이제 뭐 그런 것 들도 조금씩 확대 되겠지.
CC 아마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언제 될 진 모르지만.. 그래서 그렇게 기대는 하고 있죠 나도. 그래서 다행으로 잘 생각.. 그 지금은 안아프고.
JC 그래. 자기 옛날에 봤을 때 보다 우리가 몇년 후에 봤을 때, 너무 건강한 모습이여서 보기 좋더라.
CC 왜냐면 제 아들 때문에, 한 번 보건소에 예방접종하려고 가면, 그 보건소 닥터가 저희아들 보지 않고 저보고, 어디 아프냐고 하하.
JC 그래 얼굴 핏기가 안좋았어.
CC 항상 그.. 완전히 항상 노랬으니까. 엄마때문에도, 위장내과나, 어디 내과를 가면 항상 닥터가
JC 너 아파서 왔냐고?
CC 응 엄마를 보는게 아니라 절 보고 얼굴색 때문에 빨리 병원 가보라고.
JC 지금은 아팠던 것도 전혀 못느끼잖아. 자기가 말 안하면 아팠던 것도 모르겠어.
CCN지금은 어지러워서 누워있는 일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지난 일이지만, 지금은 또 쌩쌩하니까. 지난 일을 잊어 버리지. 잊어버리는데, 지금 생각하면 많이… 그 때 수술하기 전에도, 이걸 내가 수술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 망설였죠. 왜냐면 그냥 저절로 폐경 할 때 까지 자궁은 있는게, 사람들이 전부 다들 그런게 낫다고 아니면 또 한 분은 하라고 그러고 많이 그랬었죠. 너무 누워있거나 지쳐있어서,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 때 수술을 결정한거지. 왜냐면 옵션을 줬으니까 닥터가. 수술을 하던, 루프 같은걸 하든, 벌스컨트롤을 하든 세 가지 옵션을 줬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매번 뭐 이년마다 수혈을 두 번 받는건.. 남의 피를 받는건 좋은게 아니니까. 그래서 이제, 나는 그냥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 했다고 생각이들죠. 근데 이제 나이가 더 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진 모르지. 아직까지는 그게 괜찮으니까. 폐경이 아니니까.
JC 혹시 자기 처럼 그런 케이스 있는사람이 있으면 또 그 방법도 알려줘. 나도 만약에 그런 사람보게 되면 주위에 있으니까.
CC 응응. 주변에 많이 알려줘요. 이멀젼시 메디칼로도 충분히 수술받거나 커버가 되거나 할 수 있으니까 참지말고 있으라고. 제가 많이 이야기 해주죠.
JC 자기가 좋은 케이스네.
CC 맞아요 하하하하하 너무 감사 드리죠. 메디칼로 제가 다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된게 너무 고맙지. 그래서 참 다행으로 생각해요.
JC 그래 진짜 다행이다.
CC 아이들도 잘 다시 키울수 있으니까.
JC 식구들도 다 이제 해피하겠네?
CC 네. 하하하
JC 엄마가 건강하고 딸이 건강해서
CC 네 맞아요.
JC 나도 해피~
민족학교 (KRC)는 1983년에 설립 되었고, 봉사, 교육, 문화, 권익옹호, 그리고 커뮤니티 조직 활동과 아시아-태평양계, 저소득층, 이민자, 그리고 유색인종 연대 강화를 통해 정의롭고 인도적인 미국 사회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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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건강 (Our Voices, Our Health) 은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 협회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와 Health Justice Network, StoryCorps 가 협약하여 만든 프로젝트 입니다. 우리는 의료 혜택의 어려움을 격고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시아-태평양계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연합 하였고, 2017년 11월부터 그들의 다양한 사연을 알리고자 합니다. 2017년 11월 1일 부터 2018년 1월 31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운영하는 건강 의료 보험인 ‘Covered California’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규 가입, 연장 또는 보험 사용의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나, 이메일, 웹사이트 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213) 241-0262 이메일 [email protected]
이 프로젝트는 StoryCorps가 녹음한 인터뷰를 사용하여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 협회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Story Corps는 사람들의 사연을 기록하고 나눔으로써 인관 관계를 향상시키고 정의롭고 정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고자 설립된 국립 비영리 단체입니다. www.storycorps.org.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 협회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원을 해주신 The California Wellness Foundation, The California Endowment, Covered California, DentaQuest Foundation, Walter and Shirley Wang 에게 감사를 전합니다.